연휴 휴강이었던 캘리그라피 4번째 수업입니다.
오늘은 짧은 문장을 쓰는 날입니다. 오늘의 핵심포인트는
강약조절과 공간활용 입니다.말이쉽지 쉽지만은 않습니다.


 


첫시간 "행복"을 쓰.....그려봅니다.
하이고야 맘따로 손따로 붓따로 입니다.휴강 한번의 영향이라기보단...손이 붓이 말을 안듣습니다 ㅋㅋㅋ
행복이란 글을 수없이 쓰는데 글씨가 행복스럽지 않네요
제 맘도 전혀 행복하지가 않고 화가 납니다.


 


둘째시간 청춘을 연습합니다.
가장 집착하는 단어라 정말 잘 그려보고 싶어서
엄청 집착합니다......만


 


화가 납니다.
그래도 미술샘인데 이렇게 안되나??
맘으로는 약간 끝이 갈라진 붓을 원망해 봅니다.
정말 붓따로 마음따로 입니다.
강약 조절도 안되고 공간 활용도 완전 엉터리 입니다.
왜이리 어려운 걸까?????



그래서 시도해 보았습니다.. 강약을 심하게요
역시 어색하고 공간활용에 문제가 많습니다.
보는 눈은 있는데 손이 붓이 내것이 아니었습니다 .

연습량에 절대적인 문제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붓펜을 사서 집에서도 연습을 해보려 합니다



고 자는 좀 될뻔했습니다~~~~ㅋ
정말 캘리그라피 마음처럼 안되네요
지난 시간의 자신감이 자만이었단걸 눈치챕니다.
연습과 노력없인 아무것도 안된다..
오늘의 결론입니다..."연습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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