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생활 2년전
사우나 수새지전

2년전 오늘 가족이
사우나를 즐긴 날이네요
칭다오는 적어도 사우나가
한국 사우나의 3배정도 비쌉니다
한국의 호텔 사우나 급이죠

비싼것도 이유이지만
들어가면 맛사지의 유혹때문에
자주 가지는 않았습니다



집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의 사우나
이날은 가족이 함께합니다
아들이 2틀전부터 사우나가
땡긴다고 몇번 말을 하네요^^



딱 봐도 시설은 호텔급이죠^^
중국은 나올때 계산합니다
돈좀 실컷 써라는거죠^^



한국의 찜질방과 거의 유사합니다만
중국은 찻집이 꼭 있습니다
차는 생각보다 비쌉니다^^



이날 우리의 식사는 한식이었어요
칭다오라 한식은 기본입니다^^
맛은요?? 먹을만 합니다



사우나 시설도 한국과 비슷하지만
약재는 충분히 많이 쓰는편입니다

세신실은 한국과 조금 다른게
개인 세신이 없습니다
전문 세신인들에게 유료로~~ㅎ
샤워 부스는 독립형으로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아들과 저는 샤워 부스에서
해결을 하곤 합니다~~~
세신비도 좀 비싸거든요 ㅋㅋㅋ

2년전 오늘을 알려주니
그날의 추억이 소환되어 좋네요

오늘 고3들 자기 실력
잘 표현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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